특허청(청장 이수원)은 11월 29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지식재산경영인대회’를 개최하여 특허권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경영인을 선정하여 ‘지식재산경영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동서콘크리트의 이강협 대표와 솔렌시스의 우관제 대표가 ‘지식재산경영인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우수 지식재산경영인으로 씨티네트웍스, 에코마이스터, 일우텍, 타코스, 오믹식스 등 5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선정되었다.
동서콘크리트 이강협 대표는 구체적인 지식재산 전략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경영을 실천하였으며, 그 결과 신기술개발과 지재권 획득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점이 인정되어 지식재산경영인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동으로 지식재산경영인대상을 받게 된 솔렌시스 우관제 대표는 지재권 창출과 관리를 직접 챙기고, 변리사를 채용하여 지식재산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등 모범적인 지식재산경영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식재산경영인상’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합한 지식재산경영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특허청은 지자체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재권 분쟁으로부터 안전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특허분쟁을 지원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지식재산경영인상 수상자 관련자료
<문의>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이형곤 사무관(042-481-8269)
<정리> 특허청 대변인실 황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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